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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독서를 하는 이유는 뭘까? 독서 왜 할까?

by 지식방장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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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까지해봤니입니다!

오늘은 독서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조금 쉬고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요새 1일 1포스팅을 하려 노력중이지만 소재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저도 요새 독서를 하고있지만 가끔 생각합니다. 독서를 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목차를 나눠보겠습니다.

 

1. 독서를 하는 이유.

2. 이유없는 독서없다.

3. 이유있는 독서.

 


독서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을 책을 읽지 않기때문에 저는 읽습니다. 자청님께서 하신 말씀이지요. 저도 이 말에 공감되더라구요. 

사람들 대부분은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사람들은 읽지 않은사람들보다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략집을 보고 안보고 게임하는 차이? 단, 금수저는 논외로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벤치마킹을 통한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는 책과 거리가 멀었을 뿐더러 책을 읽더라도 오래읽지 못하고 읽었던 내용들은 잘 까먹곤 했습니다.

 

읽었던 내용이 뭔지도 잘 기억이 안나는 수준이였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나는 과연 속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훈련을 통해 빨라질 수 있다는데 얼마나 빨라질 수 있을까? 제 자신을 통해서 실험을 해보고싶어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에 독서라는것을 찾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저는 읽습니다.

 


이유없는독서없다

 

글은 글이요. 종이는 종이로다.

 

이전에는 독서에 큰 이유가 없었습니다. 시켰기때문에 읽었고 스스로 필요해서 읽어본 적이.. 아! 시험공부하려고 스스로 필요해서 읽었나요? 이거도 독서에 포함이 되기는 하군요. 시험적성을 잘 받기위해서 독서를하고 공부를 했네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하는 독서의 성질은 얘기하다보니 비슷은 하군요 더 승진하기 위해서 독서를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유없는독서가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 시간에 다른것을 진행하는 방법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유없이 게임하는것은 단지 시간을 때우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현실도피성 독서를 하고계시지는 않은가요? 단순하게 자기 만족을 위한 독서를 저는 가끔씩 해왔었고 그리 도움되지는 않았습니다. 독후감을 작성하기위해 겉핥기식으로 책을보고 독후감쓰는거에 급급했죠. 목적은 뚜렷했으나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는 저에게 크게 없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이유와 목적에 따른 분류가 또 이어지네요.

 

책을 읽는 목적: 독후감을 써서 숙제를 완성하자.

책을 읽는 이유: 독후감을 써야하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의무적으로 책을 대했기 급급했고 책과 저 관계의 골을 점점 깊어져만 갔습니다. 이러한 뿌리깊은 책에대한 반감적인 생각은 책과의 거리감을 좁히는데 아주 큰 걸림돌이 됐습니다. 

 

아직 가깝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을 타고있을 때 책을 충분히 볼 시간이 있음에도 유튜브를 보는걸 선택한다거나 하기에 급급하니까요.

 

이렇게 얘기하니깐 책에대한 강박이 자리잡고있네요.

책에 대한 강박. 책은 무조건 좋은것. 과연 그럴까요?

 


이유있는 독서

 

책을 통해서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바를 파악하고, 스킬이 있다면 획득하여 삶에 적용시킨다.

 

현재는 책의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글을 썼을까? 그래서 어떻게 활용하는건가? 그래서 달라지는점이 무엇이 있을까?

 

그냥 왜 이렇게 글을썻는지도 궁금해지니까 책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되기 시작했다. 아주 작지만 신기한 변화였다.

 

책에대한 반감이 커져있던 나로써는 이 작은변화조차 스스로 신기하고 책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 주된내용을 찾으려 눈에 불을켜고 읽고, 부수적인 내용은 흐름대로 읽으니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책을 보고있다는 느낌도 받고 이를 통해서 내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다보니 책에 더 빠져드는 느낌이 크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 내가 책에 몰입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스마트폰을 멀리한다는 것이다. 나는 나에게 오지도 않는 카톡확인을 위해 한시간에도 수없이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보는 습관이 있었지만 이를 멀리 하고나서부터는 한가지 일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힘이 붙었고 지금의 글도 한번에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집중을 저해시키는 일들을 멀리하고 하고자하는 일을 꾹 참고 시작한다면 훗날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바를 꿰뚫고 그 내용을 통해서 삶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에서 스킬을 찍을 때 괜히 책모양으로 표시를 하는게 아닌거같습니다. 모든 진리가 책에 있을 수는 없겠지만 대다수의 진리는 책에 담겨있는거 같습니다. 하나하나 파헤쳐보고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안목까지 기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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