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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속독 및 독서하는 방법 ver.1

by 지식방장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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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까지해봤니입니다. 학창시절 책읽기를 꺼려했고 책을 많이 들고다녔지만 정작 펼쳐보지는 않는 그저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그런데 20대 후반에 들어서 대학도 다 졸업하고 나서 이제서야 책에 흥미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왜그럴까요?

 

그러면서 독서를 해본적없어 책읽기가 힘들더라구요. 마음만 있다고 다 읽히는게 아니였죠. 분명 방법이 있을거같은데. 아직 독서 초보이지만 제가 본 가장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적어보려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목차는 이렇습니다.

 

1. 속독을 하려는 이유

2. 읽고나서 머리에 안남는 이유

3. 속독이유와, 읽고나서 안남는 이유를 알아봤다 그렇다면 머리에 남는 속독방법?

 

속독을 하려는 이유

첫째. 책을 빠르게 본다면 다른시간에 게임을하든 유튜브를 보던 여유시간이 더 남을거같아 속독을 하고싶었다. 다른사람들과 같은시간이 주어질 때 여러번 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충분히 더 여유로울 것이다.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것. 나의 첫번째 막연한 목적이다.

 

둘째. 나에게 없던 속도감을 느끼고 싶었다. 책을 빠르게 읽으면 어떤느낌일까? 나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생각을한다. 노래를 잘 부르면 어떤느낌일까? 시원하게 고음을 질러버리는 사람들을 보고서 생각한다. 어떤느낌일까? 나는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껴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읽고 머리에 안남는 이유

생각없이 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생각? 해당 목차에 대한 생각, 해당 소주제에 대한 생각 없이 막연하게 글에 적힌 글씨를 읽고 책을 읽는건 이런거야 라는 생각이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박혀있기 때문이 이와같은 생각을 버리기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이와같은 사슬을 알아채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읽기는 읽는데 뭐읽었지? 왜 이럴까를 생각해봤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출근길 네이게이션을 키고 3개월간 1시간 30분 되는거리를 편도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다니던 출퇴근길 네이게이션을 끄고 가려니..음?? 어떻게 가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만 이런가요? 이는 생각이 없고 그냥 지시하는데로 이행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길을 어떻게가지? 고민을 해본 적 없고 그냥 시키는데로만 해왔기때문에 시키지도 않은 길을 스스로 생각해보려니 생각이 나지 않는 것 뿐이지요. 내 뇌의 문제는 아닙니다. 

 

책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책의 네비게이션은 책의 끝가락만 가리키고 그냥 읽어나갑니다. 도착은 합니다. 끝자락에 그러나 중간에 갈림길에서 내가 오른쪽으로갔었는지 왼쪽으로갔었는지, 팻말에 어떤걸보고 이제 거의 다 도착했구나. 잠깐 휴게소에 들려야지 이러한 생각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머리에 남는 속독방법?

책은 독자와의 대화라 했습니다. 듣는사람이 있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듣는사람은 가끔 들은 내용에 대해서 액션을 취하기도 합니다. 이 액션중에는 질문하는 형식이 있는데 책을 읽을때는 이 질문의 형식이 딱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다 읽기는 또 무리가 있기 마련이지요. 

 

어떻게 질문하면서 읽을껀데?

 

 

목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대주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합니다.

중주제: 본질을 파악하여 정곡을 찌르다.

소수제: 20~28페이지의 내용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합니다. + 본질을 파악하여 정곡을 찌르다. + 소주제 내용 ?

 

그래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본질을 파악해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가? 의 질문을 생각하면서 해당 내용을 찾으면 된다. 책이란 우리가 필요로하는 내용을 찾기위한 정보덩어리 일 뿐이라는 점인것이다. 나는 책이라하면 당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이 막연하게 읽고있었지만. 

 

질문하면서 읽는 방법을 깨달은 순간. 속도가 올랐다? 결과적으로 그렇다. 책을 전부 읽을 필요가 없으니 그냥 과감하게 불필요한 내용들은 버리는 자세를 취해 상대적으로 불필요한 내용들에는 시간할애를 덜하는편으로 바뀌게 된터라 체감속도도 훨씬 빨라졌고 책을 내가 씹어먹는 느낌이 들어 만족감도 더 올르게됐다.

 

출처: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합니다.

 

다음편에는 책을 여러번 읽기위한 기초과정을 설명해보려합니다. 제가 경험을 토대로 생각한 내용들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방법이기도 합니다. 여러방면에서 응용될 수 있으니 참고바라며 내가 이 책을 왜 읽으려하는지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한 독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속독: 속독(速讀)은 이해와 기억에 몰두하지 않고 읽기 속도를 빠르게 읽어나가는 읽기의 한 방식이다. 여기에는 덩이짓기, 하위 발성(subvocalization)을 포함한다. 현실적으로는 읽기의 종류에 "일반 속도"와 "빠른 속도"의 절대적 구분은 없다. 그 까닭은 모든 독자들은 속독에 쓰이는 기법들(이를테면 한 글자 한 글자에 집중하지 않고 낱말을 식별, 모든 낱말을 소리내어 읽지 않음, 사소한 것들은 지나치며 읽기 등)을 일부 사용하기 때문이다. 속독의 특징은 속도와 이해 간 균형을 맞추는 분석이며 연습에 따라 이러한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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