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당신의 일이 잘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어디까지해봤니입니다. 오늘은 마시멜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마시멜로

오늘은 마시멜로 이야기를 사업과 연관지어서 얘기해보려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시멜로와 사업의 연관된 관계는 초보 사업가(저)한테 적용되는 말 같은데 시작해보겠습니다.

 

마시멜로 일화는 이렇습니다. 아이들에게 눈앞에 달콤한 마시멜로를 지금 먹지않으면 내일 지금의 것보다 2배 더 많이 주겠다고합니다. 아이들은 그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바로 먹어치울 수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과정에서 유혹을 견뎌낸 아이들은 15년 뒤에 그렇치 않은 아이들보다 집중력, 학습력이 더 뛰어나다는걸 나타낸 실험이였습니다.

 

여기서 사업에 빗대어보면 1인 창업자들은 대부분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다음 아이템을 찾고 계속 다음을 모색한다면 정말 잘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창업을 한 후 판매가 되길 간절히 기도만 하고 있지는 않는가 싶습니다.

 

어떻게해야 현재 상황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지 못하고 그저 언제팔리나 손가락빨고있는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업을하면 3년이내 10명중에 9명은 망한다. 이러한 소리가 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눈 앞에 달콤한 유혹은 사업을 하면서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사장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걸려버립니다. 모든일에 점점 귀찮아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무얼 해야하는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것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사장병에 걸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하고, 스스로 어떤일을 해야할 지 그려내지 못한다면 굳이 3년 5년뒤를 보지 않더라도 중간에 아무일도 없다면 천천히 무너지고있다고 보입니다.

 

눈앞에 달콤한 유혹들이 많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경험이 있어 근무시간을 지키려 노력하는 편인데 근무중에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졸리면 잠을자거나 하는 행동을 전혀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도 그렇구요. 낮잠은 틈틈히 잤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하게되면서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게되면서 근무시간에 유튜브를 보고, 졸리면 엎드려 잠을자는 행위들이 서스름없어졌습니다. 또한 처음에 열정에 타올랐던 내가 무얼해야하는지 생각만하다가 끝나는 날들이 점점 빈도가 늘어나고있습니다.

 

하루하루 과거에 올려놨던 상품들로 생명을 연장하고있을 때 앞으로 나아갈 생각은 하지않고 계속해서 다른생각을 하면서 지냈던게 큰 독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경쟁사들이 많이 들어와 나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대비해서 내가 나만의 성벽을 쌓아 올렸더라면 지금 타격을 좀 더 적게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제가 취한 액션은 책읽기입니다.

 

지식을 쌓는게 급선무였습니다. 나는 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되면서 독서는 조금했지만 사업과 관련된 서적은 1권정도 읽고 나머지는 자기개발 서적을 주로 읽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나에게 부족한 마케팅과 관련된 서적을 읽으려하고 해당 내용을 사업에 녹아내리게 해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고자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하는일이 막힐 때 어떻게 돌파구를 찾게되시나요. 저는 여태까지 취하지 않았던 독서를 통해 그 돌파구를 찾으려합니다.

 

 

현재 눈앞에 달콤함을 단칼에 자른뒤 그 뒤에 언젠가 내려질 보이지 않는 달콤함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려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하루쉬고 하루하고 반복이지만 인지하고 있는거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꾸준히하다가도 한순간에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내 스스로를 유혹에서 잘 통제하시어 변화를 이루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