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공부, 갇힌소리 밖으로 내는법 ver.1

안녕하세요 어디까지해봤니입니다. 오늘은 보컬에 관해서 얘기해보고자합니다.

이제 노래를 취미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음치입니다만 공부를 통해서 극복해보고자 이런 글을 적습니다.

 

보컬

소리가 왜 밖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소리가 안에 갇혀있는것인지 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나가는 힘과 닫는힘 중에서 닫는힘의 비율이 더 높기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물풍선이 있을 때 물을 잔뜩 넣어놓고 입구를 닫아보는겁니다. 닫는힘 100%, 물이 새지 않죠. 물이 안에서 도는 겁니다.

 

여기서 물은 소리로 변환시킬 수 있겠네요. 물을 밖으로 보내줘야하는 상황인데 물이 나갈 구멍을 우리는 목으로 틀어 막고있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래를 할 때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받는 경우는 대부분 나가는 힘보다 닫는힘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나의 소리 인지하기.

 

너무도 당연하지만 노래를 부르게될 때 이를 지키지 못하는분들이 대다수이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대다수입니다. 먼저 인지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의 소리가 현재 어떻게 나고있는지 알아야지만 소리의 방향성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소리는 현재 먹는소리인지.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소리인지. 필수적으로 알아야 앞으로 솔루션을 낼 수 있습니다. 저의 소리를 인지해봤을 때는 뱉는소리보다 막는힘이 더 커서 문제입니다.

 

해당 문제를 인지하는 과정없이 10여년의 세월을 흘렸지만 이제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해당 부분을 개선해 더 나은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입니다.

 

방법 및 솔루션.

 

소리를 인지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다. 부족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적어놓고. 하나하나 체크해 나아가보는겁니다.

 

소리를 100% 막아 소리가 밖으로 완전히 나가지 못하도록하는 방법을 통해서 내가 목에 이만큼 힘을주면 아예 나가지 않는구나! 를 인지하고 막는 소리의 퍼센트를 점점 줄여나가 소리가 밖으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소리발사힘을 0 부터 100의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중점으로 연습하면 되겠습니다.

 

연습.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연습을 해야한다는것인데요. 나의 소리를 인지하고 부분적인 연습에 집중하는 방법을 통해서 나중에 소리를 자유자재로 뱉고 가둘 수 있도록 하는게 이 연습의 목적입니다. 연습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하다말지언정 해보고 후회하는게 백배 낫습니다. 꾸준히 연습하시어 보다 나은 목소리 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보컬일지와 더불어 보컬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기록용이며 제가 머릿속에 가지고있는 내용들을 뽑아내는 장소입니다.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계속 이어 나가보겠습니다.

 

녹음까지하면 좋을거같아 다음부터는 녹음본이 있다면 올려서 점점 나아지는 과정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 가득한 나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