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단계 기간
11월 24일 0시부터 12월 7일 24시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로 격상
정부는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끝마치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의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24일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격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300명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결정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 격상 기준(다음 3가지 중 1개 충족 시)
1. 1.5 단계 실시 1주 경과 후에도 주평균 하루 환자가 200명 초과(수도권)
2. 전국 환자 발생이 300명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
3. 1.5단계 이상 권역이 2개 이상 1주 지속되며 확산
현재 환자 상황
누적 확진자는 31,353 명으로 격리해제인원은 26,722명이다.
누적 검사수 대비 누적 확진율은 1.1% 가량
100명의 검사자 중 1.1명이 확진자인 꼴이다.
일별 확진환자 발생 및 완치 추세입니다. 일일 확진자수는 연두색으로 대략 7일 동안 300명가량 지속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 2번에 부합되는 내용이며 이를 토대로 격상을 시행했습니다.
시도별 확진자 현황입니다. 서울 경기 및 경북 대구가 타 지역 대비 높은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 내용입니다.
> 유흥시설 5종(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감성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 집합 금지
>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노래 음식 제공이 금지됩니다.
> 노래방, 노래연습장
-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시설 면적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음식 섭취가 금지됩니다. 이용한 룸은 바로 소독하고 30분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실내 스탠딩 공연장
-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좌석을 배치하여 운영합니다.(스탠딩 금지) 좌석 간 1m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 식당 및 카페
- 코로나 2단계 카페는 포장, 배달만 허용됩니다. 코로나 2단계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됩니다.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 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를 설치해야 합니다.
> 뷔페
- 코로나 2단계 뷔페는 고용 집게, 접시, 수저 등 사용 전후로 손소독제 또는 비닐장갑을 사용합니다. 또한 음식을 담기 위하여 대기 시 이용자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 결혼식장
- 코로나 2단계 결혼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 장례식장
- 코로나 2단계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 PC방
- 코로나 2단계 PC방은 음식 섭취 금지(칸막기 내에서 개별 섭취 시 제외, 물 무알콜 음료는 허용)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입니다.
> 독서실 스터디 카페
-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단체룸은 50% 로 인원이 제한되고,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 놀이공원, 워터파크
- 코로나 2단계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수용 가능 인원의 1/3으로 제한됩니다.
> 이, 미용업
- 시설 면접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 상점, 마트, 백화점(300제곱미터 이상)
-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단계별 등교 기준입니다.
현재 2단계가 시행 중이며 지역 유행단계입니다.
현재 시국이 어려운 만큼 모두 잘 이행해주시어 빠르게 단계를 완화시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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