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은 사람마다 증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속이 빈 상태 말고도 위염이나 식도염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속 쓰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속이 쓰린 이유를 제대로 알고 치료받으셔야 다양한 위장질환으로 부터 안전 할 수있습니다.
오늘은 속쓰림의 원인과 속쓰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쓰림 원인
속쓰림 증상이 심할수록 위산 과다 분비로 인한 소화성 궤양이며 식사30분 후에 속쓰림이 있다면 위궤양으로
손상된 점막에 위산이 닿아 발생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 속이 쓰리고 음식을 먹으면 쓰린 증상이
나아졌다면 십이지장 궤양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위산 분비가 활발한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속쓰림을 유발하는 원인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속이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느낌이 나며 가슴통증, 목 이물감, 잔기침, 쉰목소리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질병이 아닌 경우 스트레스, 과로,공복커피,매운음식 섭취,야식,과식,탄산음료,기름진 튀김이나 고기류,
진통제 복용에 의해서도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에 좋은 음식
속쓰림 증상이 있다면 속쓰림을 완화할 수 있는 음식들을 평소에 자주 섭취해 위벽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브로컬리
위건강으로 대표적인 음식이 양배추지만 양배추나 브로컬리는 모두 항궤양성, 항염성분인 비타민U가 풍부해
위 점막 염증이나 상처가 났을 때 회복을 돕습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위암 발생을 줄이는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브로컬리 속 설포라팬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기둥에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니 최대한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마, 연근
마와 연근에 들어 있는 끈적끈적한 뮤신은 위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산이 과다 분비될 때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속쓰림이 있을대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연근의 타닌 성분은 지혈과 소염 작용을 해 위궤양이나 위염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알로에,감자,꿀 등도 위산 과다를 억제해 속쓰릴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생강,매실,식초 등은 위산이 적고 위 운동이 떨어진 상태에서 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을 때 소화를 도와 속쓰림을
예방하므로 위산과다가 있다면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꿀
벌꿀에는 위장,십이지장 궤양에도 효능이 좋은데요, 벌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1일 3회 식전 공복에 마시는
것만으로도 2~3주 만에 궤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당근
당근은 간이나 위, 폐 등의 내장기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섭취하시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속쓰림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인데요, 훌륭한 식이섬유 공급원으로써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학는데 도움이 되도록 음식이 소화관을 통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돕고, 건강하게 배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위 속의 산을 중화하며, 산에 대한 보호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속쓰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