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충격, 큰 사고의 경험, 자연재해 및 교통사고, 화재, 타인이나 혹은 자신을 향한 폭력 등
외상에서 나타나는 큰 충격을 트라우마를 외상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받는 상처가 다르듯이 위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모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병하지는
않는데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는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가 각기 다르다고 알려져 있으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서 발병이 되게 되지만,
일부사람들에게는 30년이 넘어서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기에
경계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트라우마 증상
개인에 따라 트라우마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반응이 있을 수 있으며 증상은 신체적인 것과 정서적인 것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트라우마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나 악몽과 같은 수면 문제
-피로감
-작은 일에도 쉽게 놀람
-빠른 심장박동
-초조함과 동요
-근육 긴장 및 통증과 고통
▶정신적인 트라우마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불신하는 태도
-혼란스럽고 집중하기 어려움
-쉽게 분노하는 등 잦은 기분 변화
-불안과 두려움
-죄책감 또는 수치심과 같은 자기 비난
-슬프거나 희망이 없는 느낌
트라우마 극복 방법
심리적 안정
심호흡과 심리적 안정에 기반한 다른운동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여
위축된 심리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소통
일반적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나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두고 혼자 있고 싶지만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편안함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받아들인다는 느낌에서 옵니다.
다른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이 되며, 대화를 통해서
굳이 트라우마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 또는 신체활동
트라우마는 몸의 자연적인 균형을 방해하여 과도한 각성과 두려움의 상태로 늘 긴강 속에 살아가게 만듭니다.
적절한 운동이나 신체활동은 아드레날린을 태우고 기분을 좋게하는 엔돌핀을 방출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신경계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걷기나 달리기,수영,또는 춤과 같이 리드미컬하고 팔고 다리를 모두 사용하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마음가짐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할 때 마음챙김 요소를 추가하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하는 동안에 주의가 산만하거나 잡념에 사로잡히는 대신 발이 땅에 닿는 느낌이나 호흡의 리듬,피부에
닿는 바람의 느낌 등에 주목함으로써 몸의 감각을 깨우고 자신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마음챙김이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몸에 대한 사용방법을 배우면 일상에 훨씬 더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은 트라우마나 불면증,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용적인 명상 방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속에서 더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갖도록 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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