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여름이면 꼭필요한 아이템 에어컨
하지만 일년만에 다시 틀면 에어컨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 누구나 맡아보신적 있으시죠~
오늘은 에어컨 냄새제거를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에어컨 냄새의 원인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제대로
필터를 교체하지 않았거나 내부 청소를 하지 않은 탓이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요리를 하거나 방향제를 트는 등 특정 냄새나 습기가 에어컨 내부에
흡착되어서 섞인채로 오염되기도 하는데요.
혹은 내부에 생긴 습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유지하다보면 잔여 물방울들이 세균과 결합하여서 곰팡이로 변하게 되어
악취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내부에는 살모넬라균이나 진드기 그리고
레지오넬라균과 같은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냉방기기를 가동하였을 때 안에 있는 세균들이 집안이나 차안 전체에
퍼져서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평소에도
올바른 관리법과 청소를 통해서
바람직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필터세척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지만 필터는 주기적으로 분리해서 세척해야 합니다.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해주는 것이 좋고 전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서 닦아준 후에 깨끗한 물로 헹구고 잘 말려주어야 하는데요.
햇빛에 건조시킬 시에는 형태에 변형이 올 수 있으니 서늘한 그늘에서
말려주시고, 완전 건조하지 않으면 습기로 인해서 또 곰팡이가 자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송풍 이용하기
에어컨의 내부에는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이동하면서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게 되는데요.
이럴때 에어컨 냄새 제거를 위한 좋은
습관은 끄기 전에 10분 정도 송풍모드로 내부를 건조시켜주는 것입니다.
차량이나 가정용에 상관없이 송풍 모드로
내부를 건조시켜 준 후에 off하면 물방울이 말라 습기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탈취제 사용
필터를 분리하여서 세척을하는 것은 주기적으로 해주어야하지만 평소에
매일매일 에어컨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탈취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간단하게 뿌릴 수 있는 탈취제를 뿌려주면 악취는 잡아주고 냄새의 원인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나쁜 냄새를 향기로 덮는 방향제가 아니라 탈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4. 낮은 온도로 에어컨 가동
만약에 내부 필터 청소를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냄새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적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창문을 모두 열고 온도를 16도 정도로 제일 낮게 설정한 후 1시간정도 가동을합니다.
그렇게 되면 실외기가 꾸준히 작동하며 내부에 있는 입자들이 외부로 배출되는
작업을 도와준다고 하니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5. 냉각핀과 외관 청소
마지막으로는 냉각핀과 실외기 청소입니다.
대부분 에어컨은 신경쓴다고 하더라도 가정용 실외기는 외부에 있는 경우도 있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외기를 닦아주는 것도 공기의 순환에 도움이 되며 냉각핀에는 먼지와 이물질이
많이 쌓여지면 전력이 많이 소모되고 희망온도를 맞추는데에도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니 경제적인 측면을 생각해서라도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퀘퀘한 냄새가 나는 것은 불쾌함을 유발함은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내부에서 번식하는 곰팡이균에는
사람 몸에 유해한 물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올바른 에어컨 청소법을 사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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